첼시 콘테 감독.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첼시를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안토니오 콘테(48·이탈리아)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이 리그감독협회(LMA)로부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전문가 패널, 각 팀 주장, 팬 투표로 진행된 감독상 선정에서 부임 첫 시즌에 첼시를 정상으로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강등’ 선덜랜드 모예스 감독 사퇴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로 밀려나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선덜랜드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드 모예스(54·영국) 감독이 떠난다. 구단 관계자와 만나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6승6무26패, 승점 24에 그친 선덜랜드는 2006∼2007시즌 이후 10년 만에 다시 챔피언십으로 떨어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