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기후협정에 대한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자신의 의견을 남겼다.
오상진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나라.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나라.”라고 적은 뒤 “그 나라의 대통령이 기후 변화협정을 탈퇴한다고 한다. 하버드 조지프 나이 교수님에게 ‘소프트파워’ 강의를 듣고 오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이어 “한 나라의 국력은 돈과 총의 힘으로만 나오지 않는다. 위대함은 힘과 돈으로만 이룰 수 없다.”라고 밝혔다.
박시연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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