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③] ‘프듀2’ 이우진 “자작곡 들려드리고파…롤모델은 비버”

입력 2017-06-10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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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우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DA:인터뷰③] ‘프듀2’ 이우진 “자작곡 들려드리고파…롤모델은 비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이우진(미디어라인 엔터 소속)이 롤모델로 저스틴 비버를 꼽았다.

이우진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무조건 저스틴 비버 같은 가수가 되는 게 나의 첫 번째 꿈이다”라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음악성이에요. 아이돌 같지만 아티스트고 춤, 노래 뭐 다 잘하지 않나요? 노래도 만들 수 있고요. 저스틴 비버처럼 다 잘할 수 있는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그는 롤모델 저스틴비버처럼 완전체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형들을 보고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을 조금씩 골고루 배우고 있다.

“저희 밴드에 작곡 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 형이 있어요. 저희는 프로듀싱도 할 수 있거든요. 제가 생각했을 때 나중에 제가 24~25세가 됐을 때 자작곡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대학 진학은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서울예대를 나오셨거든요. 동문이 되면 너무 좋은데.. 그렇지 않더라도 음악적으로 유명한 대학에 진학하면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우진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저스틴 비버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될 때까지 노력할 테니까 계속 응원해 달라”고 다짐했다.

“‘프듀2’ 다른 형들에 비해 제가 팬이 많지 않은데 제 기를 살려주겠다고 응원 와 주셨던 팬분들에게 진짜 진짜 진짜 감사해요. 전광판 광고도 해주시고...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분들입니다. 제가 스타가 될 때까지 응원해주세요!”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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