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BOS전 2번-RF 선발… 4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7-05 0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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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1루수 마이크 나폴리-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루수 피트 코즈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

이에 맞서는 보스턴은 왼손 데이빗 프라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추신수는 프라이스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통산 타율 0.417와 OPS 1.131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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