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립’ 어반자카파, 일본서 ‘인생 소바’ 먹방

입력 2017-07-13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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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먹방레이스’ 방송 캡처

그룹 어반자카파가 일본 교토에서 '소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12일 방송된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어반자카파가 황금여권을 받기 위해 먹방을 이어 갔다.

어반자카파 조현아, 박용일, 권순일은 유명한 메밀 소바 집을 찾았다.

조현아는 "면은 뚝뚝 끊어 먹는 게 아니야"라며 그릇에 담아놓은 소바 면을 한 입에 흡입했다. 그는 "말이 필요 없어. 소바의 클래식함 그 자체야"라고 평했다.

tvN '수요미식회' 패널로 활동했던 박용우는 "메일이 푸석푸석해 보이지만 이는 메밀 함량이 높아 그런 것"이라고 전문적인 평가를 했다. 이어 그는 "많이 쫀득쫀득하지 않고 입에 넣자마자 퍼진다"고 감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권순일은 "사실 소바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렇지만 맛집이라고 하니 먹어 보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소바를 맛본 후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먹방레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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