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경기에서 후반기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3연승을 이끄는 선두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크 나폴리-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3루수 드류 로빈슨이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는 중견수 로렌조 케인-1루수 에릭 호스머-3루수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이안 케네디.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선발 케네디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10타수 1안타로 타율 0.100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