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멋진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커가 공개한 사진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지난 5월 28일 결혼식 사진이다. 사진 속 커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인 스피겔과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진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미소에 많은 팬들이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커가 입은 드레스.. 디올 수석 디자이너가 디자인 했다던데..”, “할리우드의 클라스...”, “최연소 억만장자라니 대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전 남편인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 2014년부터 스피겔과 교제를 시작해 지난 5월 결혼했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