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프로파일링 궁금증 때문에 출연”

입력 2017-07-1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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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프로파일링 궁금증 때문에 출연”

문채원이 ‘크리미널마인드’를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문채원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정효) 제작발표회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수사물은 가장 선호하는 장르이다. 원작을 본 추억보다는 프로파일링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굿닥터’에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으로 출연을 결심하고 참여했듯 이번에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국드라마다.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됐으며, 이번에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한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한국판 ‘크리미널마인드’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테러리스트 등 잔혹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기법을 통해 수사하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NCI) 요원들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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