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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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정상훈, 김민교와 함께 레드벨벳으로 변신했다.

유세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드벨벳 아니, 레드모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유세윤이 개그맨 정상훈, 김민교와 함께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변신한 모습. 사진 속 유세윤, 정상훈, 김민교는 가발을 쓰고 여장을 한 채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껏 예쁜 척을 하고 있는 세 개그맨의 모습에 보는이들에 폭소를 안겼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들 미모가 출중하네요ㅋㅋㅋ”, “여름엔 할머니가 짜 주신 모시적삼”, “우리 친누나보다 이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은 지난 22일 방영된 tvN \'SNL 코리아9\'에 출연해 레드벨벳의 \'빨간 맛\'에 대적하는 \'삼계탕 맛\'을 열창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유세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