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가 반한 자연스러운 모습

입력 2017-08-02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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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헝클어진 머리에도 변함없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배에 탄 송혜교가 멍하니 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속 송혜교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바다 바람에 머리가 헝클어졌음에도 묘한 분위기를 내며 배우의 면모를 뽐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중기님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고싶어요”, “역시 갓혜교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예뻐...”, “차기작 언제 하나요? 빨리 보고싶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열연했던 배우 송중기와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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