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워너원과 함께 활동, 재밌을 것 같다”

입력 2017-08-0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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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워너원과 함께 활동, 재밌을 것 같다”

가수 사무엘이 워너원에 대해 언급했다.

사무엘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SIXTEEN’(식스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무엘은 “그때 파이널 무대 때 안타깝게 11명에 못 들어갔다. 그때 심정은 조금 기대는 했지만, 못 들어가게 됐다. 기분이 조금 아쉬웠다. 근데 다 끝나고 인사를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눈물이 많이 나오더라. 그 이후로부터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극복했다. 또 학교에 돌아갔는데 친구들이 아쉽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내가 부족해서 못 들어가지 않았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워너원 멤버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가끔씩 연락을 하는 형은 박지훈과 옹성우, 강다니엘이다. 형들에게는 연락이 안 왔다. 바빠서 연락을 못 했는데, 우연하게 만나게 돼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엘의 미니앨범 ‘식스틴’은 8월2일 오후 4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되며, 같은날 오후 8시에는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가장 먼저 ‘식스틴’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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