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류준열이 어제(1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해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영화 '택시운전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강호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응원 릴레이에서 류준열은 파이팅 넘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다음 릴레이 대상자를 공개했다.
최근 영화 '돈'과 '독전'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류준열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고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방송을 시작 했다. 류준열은 "오늘 비를 맞으며 촬영했다. 여러분들이 택시운전사를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근황을 전하며 "택시운전사에서 만섭 역을 맡은 송강호 선배님께서 뜻 깊은 캠페인을 추천해 주셔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오랜만에 V라이브로 여러분께 인사 드린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류준열은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하나된 세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저 류준열도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함께 응원하면서 파이팅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릴레이 응원문구를 전했다. 또,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상대로 배우 라미란, 박신혜, 권혁수를 지목하여 릴레이 캠페인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류준열이 '구재식' 역으로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관객수가 오늘 80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