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끝까지 중심 잃지 않은 게 ‘수트너’의 인기 비결” [화보]

입력 2017-08-2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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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끝까지 중심 잃지 않은 게 ‘수트너’의 인기 비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 변호사 ‘은봉희’ 역할로 호평 받은 배우 남지현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쎄씨 9월호와 만난 그녀는 사랑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남지현 특유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좋은 드라마를 만드는 방법에 묻는 질문에 그녀는 “‘쇼핑왕 루이’와 ‘수상한 파트너’는 초반 시청률이 저조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좋아졌어요. 작품에 참여하는 모두 ‘우리가 현장에서 게으름 피우지 않고 시간에 쫓기더라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면 된다, 드라마를 보고 있는 시청자가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들자’라고 이야기했어요. ‘수상한 파트너’도 이 정도 현장 분위기면 우리 드라마는 부끄럽지 않게 끝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갈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아요”라고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 외에도 은봉희의 연기한 즐거움과 고민, 드라마 끝난 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배우 남지현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쎄씨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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