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와 네이버 AUDIO CLIP이 첫 오디오 드라마 프로젝트 '마담 셜록'을 론칭한다.
셜록이 이번엔 여자로 돌아왔다! ’셜록이 여자였다면?’ 이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마담 셜록'은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매력적인 여자 탐정의 이야기로 영원한 클래식 '셜록'을 로맨틱 코미디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그레이 아나토미' 전숙경, '명탐정코난' '터닝메카드' '하이큐' 신용우, 에스티 로더 갈색병 광고 속 익숙해진 목소리인 전승화, 그 외에도 변혜숙, 장병관, 이명호등 탄탄한 성우진이 런던 거리의 차가운 숨소리를 2017년 두근두근한 떨림으로 복각해 낼 예정이다.
'와이파이초한지' '더빙의신'을 잇는 오디오 드라마의 새로운 시도 KBS 라디오 X NAVER AUDIO CLIP 프로젝트 '마담 셜록'은 8월 28일 월요일부터 KBS 콩, 네이버 오디오 클립 앱에서 매주 3회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