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11일 개최

입력 2017-09-05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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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2018 KBO 신인 드래프트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동일하게 전년도 성적의 역순(kt-삼성-롯데-한화-SK-KIA-LG-넥센-NC-두산)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한다.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54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07명,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964명이다. 지명회의에 앞서 1차 지명된 한준수(KIA 타이거즈), 김시훈(NC 다이노스), 최채흥(삼성 라이온즈), 성시헌(한화 이글스)의 인터뷰도 진행된다. KBO는 이번 드래프트에 야구팬 200명을 초청한다. 입장권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매씩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행사장 1층 로비에서 본인 확인 후 배포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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