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태임 “섹시함도 내 일부분...몸매관리는 예의”

입력 2017-09-05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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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태임 “섹시함도 내 일부분...몸매관리는 예의”

배우 이태임이 극심한 다이어트 후유증을 앓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이태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임은 다이어트 후유증에 관해 고백하면서 “난 그 때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휴유증이 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은 귀가 안들리고 수전증처럼 손도 떨렸다. 빈혈이 온 적도 있다”면서 “다시는 내 인생에 그런 다이어트는 없다고 결심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태임은 자신의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 “그렇게 봐주시는 것이 감사하다. 나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몸매를 가꾸는 것도 예의라고 생각한다”는 속내를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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