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해, 너를’이 주인공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의 첫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좋아해, 너를’은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인해 설레고, 엇갈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남녀들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대세 아이돌 뉴이스트의 연기 도전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의 첫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메이킹 영상에는 과거의 상처로 마음을 닫고 사는 ‘레온’ 역의 최민기가 한눈에 반하게 되는 ‘소나(칸 하나에)’를 만나게 되는 장면 외에 황민현이 맡은 ‘상수’가 여주인공들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 ‘지우’ 역의 김종현이 ‘소나’ 역의 칸 하나에와 감정씬을 연기하는 장면들이 공개되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도전하는 긴장된 첫 촬영 날이지만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 모두 진지하게 역할에 임하면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진지하게 모니터를 보며 자신의 연기를 보는 최민기, 현장에 간식을 준비해와서 스태프들에게 환호 받는 황민현, 첫 촬영씬부터 감정씬을 연기해서 부끄러워하는 김종현 등 생생한 촬영 현장이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조금 긴장이 되는데요,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모습을 꼭 봐주세요(최민기)’, ‘일본에서 연기는 처음이라 초반에는 긴장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진 것 같아요.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황민현)’, ‘첫 영화 촬영 잘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김종현)’ 등 각각 소감을 남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여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는 스페셜 메이킹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좋아해, 너를’은 오는 9월 14일, CGV 단독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