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황금알2’ 신동엽 “워너원, 방청권+쇼콘 암표 수백만원 거래”

입력 2017-09-07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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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2’ 신동엽 “워너원, 방청권+쇼콘 암표 수백만원 거래”

신드롬이 된 된 워너원(WannaOne)의 치솟는 인기비결은 무엇일까.

신동엽이 새롭게 MC로 합류한 MBN ‘황금알2’는 7일 첫 방송에서 워너원의 인기 현상에 대해 집중 토론을 나눠본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동엽은 “내가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에 워너원 완전체가 출연했었다. 그때 방청권이 200만원 상당의 가격에 암표거래가 됐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지난 8월에는 워너원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는데, 그 쇼콘(쇼케이스+콘서트) 티켓 역시 400만 원이 넘나드는 암표 사태가 있었다더라. 그게 진짜든 아니든, 여러모로 핫한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주위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고수들은 놀랍다는 반응. 신동엽은 “워너원 때문에 부부싸움이 나기도 한다”고 전했고, 김태현은 “혹시 본인 이야기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번에 개편된 ‘황금알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팩트 폭격 예능 토크쇼로 중무장 해 시청자 곁을 찾는다. ‘지식 토크쇼’의 원조답게 ‘고수들이 전하는 알아두면 유익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콘셉트로 더욱 넓고 깊어진 지적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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