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5일 김포한강점 2층에 슈즈 멀티 브랜드숍 ‘스매싱나인’(사진)을 오픈한다.
‘스매싱나인’은 테니스에서 공이 라켓에 잘 맞았을 때의 기분 좋은 느낌처럼 최상의 상품 가치를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메가 히트 브랜드는 물론이고 유럽의 인기 스니커즈 및 양털 부츠, 젤리 슈즈 등을 종합 취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신발 시장에서 운동화는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으로 슈즈 멀티 브랜드숍을 9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윤주경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은 “서울양평점의 어반 포레스트, 서초점의 그로서란트, 김포한강점의 스매싱나인 등 올해 오픈하는 롯데마트 매장에는 늘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다”며 “기존 오프라인 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롯데마트의 실험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