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국 팔도의 맛집을 찾아 떠나는 가 이번에는 ‘맛있을 가족’이 되어 맛집을 찾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미식가 아빠 경식은 아이돌을 꿈꾸는 철부지 딸 소희와 소녀 감성 엄마가 수지는 조숙한 7살 유치원생으로 변신한 진호와 함께 가족 외식을 떠나게 된 맛있을 가족.하지만 맛있을 가족의 가족 외식은 마냥 단란하지만은 않았다고.
자기애로 똘똘 뭉친 수지 엄마 덕분에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을 수 없던 7살 아들 진호의 사연과 오직 용돈을 향한 무서운 집념으로 아빠 경식을 녹인 소희의 애교 폭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먹방 요정 수지가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입을 다물지 못한 분식집의 수상한 튀김의 정체 또한 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식부터 각종 고기와 중국, 베트남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가족 외식을 즐긴 ‘맛있을 가족’의 맛있는 이야기는 17일 ‘맛있을지도3’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