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RBW, 서울시와 생명존중문화 조성 MOU 체결

입력 2017-09-16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마무 소속사 RBW, 서울시와 생명존중문화 조성 MOU 체결

걸그룹 마마무, 양파, 베이식, 브로맨스의 소속사인 RBW가 동종업계 최초로 서울시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2017년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에서 RBW와 서울시가 자살예방 및 생명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개최된 ‘2017년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에는 서울시 내 중·고등학생 300여명이 함께 자리 했으며, MOU 체결식을 비롯, 생명존중 선언문을 낭독하는 ‘마음이음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식후 행사로는 RBW의 사회공헌을 위해 결성된 레인보우 브릿지 버스킹 팀과 RBW 소속가수인 브로맨스, P.O.P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주관,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RBW의 후원 하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RBW 김진우 대표는 “서울시와의 MOU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삶을 알리고 이에 따른 문화사업과 캠페인 등 여러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