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6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며, 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즈레이 터너를 유격수 팝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이슨 워스에게 총알 같은 타구를 맞았으나,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에 힘입어 3회 수비를 실점 없이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