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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러시아 평가전 시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러시아 원정 평가전이 오는 10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친선전이 열리는 VEB 아레나는 월드컵 본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이 아니기 때문에 월드컵 전 그라운드 사전 경험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25일 친선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