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차태현이 시청률 10% 공약을 내걸었다.
10일 KBS미디어센터에선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차태현은 이날 “그래도 공약이니 시청률 10%를 내걸겠다. 10%가 되면 이 멤버 그대로 ‘1박2일’ 아니면 ‘런닝맨’에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개그맨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에도 출연해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용띠클럽’에는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출연한다. 함께일 땐 두려울 게 없었던 철부지 친구들의 좌충우돌 5박6일 소동극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늘(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