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수업을 바꿔라2’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배우 성동일의 삼남매 준이, 빈이, 율이가 출연했다.
하와이 출국 준비 도중 준이는 성동일에게 “방과 후 시간에 주무시지 마세요”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빈이 역시 아빠에게 담배와 술을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얘들아 고생한다 한 잔 하자”라며 성동일의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빈이는 준비물로 돈, 용돈 기입장, 사탕 등을 챙기며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에 준이는 떠나기 전 몇 시간 전에도 공부를 멈추지 않아 여전히 모범생 이미지를 보여줬다.
성동일은 마지막까지 “짐들 잘 챙기자”며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삼남매를 챙겼다.
‘수업을 바꿔라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수업을 바꿔라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