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망주 전영인·최예림,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2017-10-1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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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 전문 ㈜브라보앤뉴가 전영인(18), 최예림(19)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전영인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최근 3년간 미국 주니어 여자골프협회(AJ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해 Rolex AJGA 랭킹 4위에 올라있다. 한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예림은 2014년에 이어 2017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2017년 프로 입문 후 첫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우승을 비롯해 엑스페론-백제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도 정상에 섰다.

㈜브라보앤뉴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 NEW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 자회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을 비롯해 백규정, 이승현, 오지현, 김태우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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