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11월 19일 12살 연하 신부와 결혼

입력 2017-10-11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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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기성. 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그룹 캔 배기성이 결혼한다.

배기성은 11일 19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12세 연하의 직장인이다. 두 사람은 약 3년간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졋다.

배기성은 지난 8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 중 “11월에 결혼한다”며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을진 바다’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8년 이종원과 그룹 캔을 결성, ‘내 생애 봄날은’, ‘맨발의 청춘’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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