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배정남, 안정환 일일 코디 변신 “테리우스 다시 보고 싶다”

입력 2017-10-11 23: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정남이 안정환의 일일 코디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안정환과 배정남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안정환의 리즈 시절을 되찾아주기 위해 빈티지숍을 찾았다.

배정남은 “형님이 진짜 멋졌다. 테리우스 아니었나. 그 때 그 시절을 되찾아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과 옷 가게를 찾은 배정남은 열정적으로 옷을 찾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그런 모습을 보고 “배정남 씨가 옷을 고를 때 눈이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배정남 역시 “옷을 고를 때, 가장 기쁘다”라며 “패션은 요리라고 생각한다.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맛이 없으면 안 되지 않나. 옷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열정적인 배정남의 모습에 싫은 내색도 할 수가 없었다. 배정남이 코디해준 옷을 입은 안정환은 어색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