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손여은, 피해자들에 사죄·시한부 고백…이지훈 충격

입력 2017-10-14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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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손여은, 피해자들에 사죄·시한부 고백…이지훈 충격

손여은이 피해자들에게 무릎을 꿇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는 화장품 성분 문제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는 구세경(손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세경은 회사가 무너지고 아버지 구필모(손창민) 회장이 위기에 몰리자, 잘못을 시인하기로 했다. 그리고 피해자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는 화장품 성분 문제와 상관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구세경은 자신 역시 유방암 말기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 사실을 옆에서 듣게 된 설기찬(이지훈)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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