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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에반 개티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양키스와 휴스턴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7차전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 승자가 월드시리즈에 오른다.
이날 양 팀 선발 C.C사바시아와 찰리 모튼이 모두 호투를 이어가며 0의 행진이 계속됐다. 하지만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에반 개티스가 이 균형을 깨뜨렸다.
에반 개티스는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사바시아의 8구째 슬라이더 실투를 그대로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휴스턴은 1-0으로 앞서며 월드시리즈에 한 발 다가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