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홀릭’ 정윤호 “군 제대 후 첫 작품…내 안의 지질함 꺼냈다”

입력 2017-10-30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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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정윤호 “군 제대 후 첫 작품…내 안의 지질함 꺼냈다”

OCN 새 월화드라마 ‘멜로홀릭’정윤호는 지질했다.

30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선 ‘멜로홀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윤호는 이날 “‘멜로홀릭’은 내게 도전이었다. 시놉시스를 보면서 나에게도 유은호 같은 모습이 있다는 걸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멜로홀릭’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내 본성이 지질하다. 한 여자에 대해 더욱 찌질해지는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꼈다. 내 별명인 열정남과도 비슷하다”고 역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멜로홀릭’은 연애불능 초능력 남자와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자가 만나 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물이다. 동방신기 정윤호(유은호 역), 경수진(한예리, 한주리 역), 한주완(책방남자 역), 최대철(김주승 역) 등이 출연한다.

옥수수(oksusu)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 11월 1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11월 6일 저녁 9시에는 OCN에서 첫 방송된다. (TV용 10부작, 웹/모바일용 25부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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