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가수 시아(Sia)가 파파라치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시아는 7일 자신의 SNS에 본인의 누드 사진을 직접 공개하고 “누군가 내 팬들에게 내 누드사진을 팔려고 한다더라. 넌 돈을 아꼈어. 여기 공짜 사진이 있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몸 상태인 시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하단에는 ‘이 사진을 구매하면 흐릿하지 않은 사진과 함께 추가로 사진 14장을 더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시아는 SNS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파파라치의 돈벌이를 ‘원천봉쇄’한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