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스데이’ 대한민국,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 등극

입력 2017-11-17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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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극장가에 흥행 역주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피데스데이’가 북미에 이어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 2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해피데스데이’가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것에 이어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11월 15일(현지시각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해피데스데이’의 전 세계 흥행 수익은 8천 8백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4백 3십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 수익은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국가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수치로, ‘겟 아웃’이 개봉 3주 만에 전 세계 흥행 스코어 2위를 기록했던 것과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스오피스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11월 극장가의 최대 이변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해피데스데이’는 개봉주 내내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개봉 2주 차에는 ‘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저스티스 리그’ 등 쟁쟁한 신작 영화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피데스데이’는 1020 관객층의 예매 분포율 68.4%(참고: CGV 연령별 예매 분포(오전 11시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기 상영작들과 비교했을 때 30% 이상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등 젊은 관객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뜨거운 흥행 기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흥행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11월 최고 화제작 ‘해피데스데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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