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미담으로 비판 기사 덮는다? 우연의 일치”

입력 2017-11-25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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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미담으로 비판 기사 덮는다? 우연의 일치”

‘무한도전’ 박명수의 근황 인터뷰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방송 재개 직전 ‘무도’ 멤버들을 갑작스럽게 찾아가는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이 그려졌다.

자연인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온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산으로 향했다. “언제쯤 일할 수 있는 겁니까”라고 짜증으로 입을 열었던 박명수는 “오랜만에 카메라를 보니까 기분이 좋다”고 돌변했다. 그는 “컨디션이 정말 좋다. 웃통도 벗을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명수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티셔츠를 사려고 중고 거래 사이트를 보고 있었다. 2장 샀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구입은 했으나 정품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박명수를 둘러싼 의혹을 물어보기도 했다. 박명수를 비판하는 기사가 올라오면 몇 시간 후에 미담이나 선행 기사가 올라오는 것에 대한 것. 박명수는 “그런 것을 매니저가 마음 대로 올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없는 것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은 잘못이지만 다 사실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일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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