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11/26/87456458.2.jpg)
엑소(EXO)의 수호가 엑소를 둘러싼 여러 기록에 대한 부담을 전했다.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엑소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lyxion’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수호는 앨범 충 누적 판매량 900만장 기록에 대해 “우리도 어떤 기록이나 상에 대한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 그런 기록들을 발에 묶고 무대에 오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부담감과 함께 또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의 엑소는 상이나 기록보다는 팬들과 함께 오래토록 사랑 받고 싶다”고 전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엑소의 이번 콘서트는 2015년 10월 한국 최초로 돔 콘서트를 펼친 후 2년 여만에 다시 돔 무대에 오른 것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에서 3회, 체조 경기장 6회,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등 엑소의 티켓 파워를 다시 확인 시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