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잠정 휴식 전 마지막 공연, 여러 생각 들어”

입력 2017-12-31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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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잠정 휴식 전 마지막 공연, 여러 생각 들어”

빅뱅 멤버들이 한동안 완전체로 팬들과 만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31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고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이 진행됐다.

이날 빅뱅의 승리는 “마지막 공연이라서 스탭들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분들도 있었다. 소중한 시간인만큼 관객불들도 우리와 함께 뜨거운 콘서트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태양은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인만큼 얼마나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울지 아침부터 기대가 됐다. 한동안 우리가 이렇게 만날 기회가 없으니 오늘 공연이 내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드래곤 역시 “나 역시 여러 생각이 든다 일단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짧은 심경을 전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06년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FANTASTIC BABY’ ‘BANG BANG BANG’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것은 물론 솔로 활동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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