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지 등 10주년 축하…은지원 “20·30대를 함께한 곳”

입력 2017-12-31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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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수지 등 10주년 축하…은지원 “20·30대를 함께한 곳”

수지부터 은지원까지 스타드링 ‘1박 2일’ 10주년을 축하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10주년 특집으로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윤동구) 등 여섯 멤버가 특별한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스타들의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수지는 “시즌3 첫 번째 모닝엔젤로 나왔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다. 지금까지 ‘1박2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박서준 역시 “일전에 ‘1박2일’ 출연해 웃음을 많이 얻었다. 10주년 축하한다”고 전했다.

‘1박2일’ 원년멤버 은지원은 “‘1박2일’은 내 20대와 30대를 함께 했다. 앞으로도 20주년 30주년 이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그 밖에도 강민경, 유지태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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