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4강 조추첨’ 축구팬 초집중… 13일 오후 7시 열려

입력 2018-04-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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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유럽 축구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위한 4강 조추첨이 열린다. 특히 이번 조추첨은 4대 리그에서 한 팀씩 4강에 올라 더 큰 관심을 모은다.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AS로마가 진출했다.

조추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전세계 축구팬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현재 4강 진출 팀을 보면 각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리버풀(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리버풀은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했고, AS로마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기적을 연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노리고 있고, 뮌헨은 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한편, 이번 조추첨은 13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스포츠와 스포티비플러스 등을 통해 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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