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뜨거운 열기 속 제작발표회 & 레드카펫 성황리 개최

입력 2018-05-01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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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 PD, 장혁재 PD, 김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한 <범인은 바로 너!>가 4월 30일(월) 폭발적인 취재 열기 속 제작발표회와 레드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후 1시 30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는 하이라이트와 제작기 영상을 최초 상영해 <범인은 바로 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은 물론 다채로운 컨셉의 포토타임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추리 예능에 도전한 ‘동네 탐정’ 캐릭터 유재석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리얼하면서도 잘 짜여진 스토리가 있는 사건에 탐정단과 특별 출연진이 빠져들어서 추리를 한다는 것이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상당히 의미 있는 도전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한 ‘춤추는 탐정’ 캐릭터 세훈은 “첫 예능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 최대한 평소의 제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이어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는 “예능과 추리를 접목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추리라는 보편적인 정서와 스토리가 만나서 전 세계 시청자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추리와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버라이어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고의 출연진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합이 좋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한 김주형 PD는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의 남다른 케미로 완성된 <범인은 바로 너!>의 유쾌한 재미를 예고했다.

‘형님 탐정’ 캐릭터 안재욱은 “사전 제작 시스템이 재미있기도 했고 탐정단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진지하게 임했다”고 전해 오랜 엔터테이너 경력으로 쌓아온 입담과 노련함으로 활약할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처음 도전해 보는 예능에 긴장을 많이 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에 점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면서 어느 순간 제 자신을 내려놓게 되었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한 박민영은 ‘반전 탐정’ 캐릭터로 첫 고정 예능에 출연,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독보적인 예능감의 ‘지게꾼 탐정’ 캐릭터 이광수는 “스토리가 있지만 그 안에서의 상황은 출연진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촬영했다. 전 세계에서 시청하기 때문에 부담도 되고 잘 해내고 싶은 욕심도 많았다”며 특별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몸개그와 허당 추리로 웃음을 이끌 ‘뒷북 탐정’ 캐릭터 김종민은 “탐정단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전해 7인의 허당 탐정단이 빚어낼 웃음과 재미, 추리 호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구구단 탐정’ 캐릭터 세정은 “기존 추리 예능이 사건에 포커스를 맞춰서 추리를 해 나간다면 <범인은 바로 너!>는 사건을 해결하는 7인의 탐정단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한 명 한 명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사건 속에서 어떻게 추리하는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범인은 바로 너!>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재욱은 “5월 넷플릭스와 함께 할 예정이다. 많은 여러분들의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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