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승 1무’ 일본, 16강 진출 가능성 81% 예측

입력 2018-06-25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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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시아 국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1승 1무를 기록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일본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일본은 0-1에서 1-1을 만들었고, 또 1-2에서 2-2를 만드는 집념을 보이며, 강호 세네갈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은 1승 1무 승점4를 기록하며 일본은 세네갈과 함께 공동 조 1위를 유지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후 사커 파워 인덱스의 일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은 무려 81%로 나타났다. 폴란드전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16강에 나선다.

또한 콜롬비아 61%, 세네갈이 58%로 뒤를 이었다. 폴란드는 이미 2패로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콜롬비아가 세네갈을 꺽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H조 최종전에 대해 사커 파워 인덱스는 일본 36%-폴란드 37% 및 세네갈 21%-콜롬비아 49%의 승리 가능성을 예상했다.

일본이 조 1위를 기록할 경우 16강에서 H조 2위와 맞붙게 된다. H조 1-2위는 마지막 벨기에와 잉글랜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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