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대진’ 완성… 첫 경기 ‘프랑스 vs 아르헨티나’

입력 2018-06-29 0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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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세계최강’ 독일을 꺾는 이변이 나온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 됐다.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토너먼트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팀은 G조와 H조의 잉글랜드, 벨기에, 콜롬비아, 일본. 일본은 아시아 유일의 16강 진출 팀이 됐다.

이제 조별리그를 통과한 16개 국가는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8강 진출을 위한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우선 30일 밤에는 우승 후보인 프랑스와 리오넬 메시가 살아나기 시작한 아르헨티나가 맞붙는다. 또한 1일 새벽에는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격돌한다.

또한 1일 밤에는 스페인과 러시아, 2일 새벽에는 크로아티아와 덴마크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러시아가 개최국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계속해 2일 밤에는 브라질과 멕시코, 3일 새벽에는 벨기에와 일본이 격돌한다. 일본이 우승 후보로 까지 불리는 벨기에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거리다.

마지막으로 3일 밤에는 스웨덴과 스위스, 4일 새벽에는 콜롬비아와 잉글랜드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현재 16강전 승리 예상 팀으로는 프랑스, 우루과이, 스페인, 크로아티아, 브라질, 벨기에, 스위스, 잉글랜다 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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