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아쿠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주루 도중 왼쪽 다리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던 로널드 아쿠나(2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한 달 만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애틀란타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아쿠나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시킨다고 전했다. 아쿠나는 오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 나설 전망이다.
당장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대타로 경기 막판에 나서 타격 컨디션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쿠나는 지난달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도중 1루로 전력질주하다 베이스를 지난 시점에서 왼쪽 다리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왼쪽 다리가 꺾인 아쿠나는 그대로 한 바퀴를 굴렀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큰 부상을 당한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부상 당시의 왼쪽 다리의 꺾임과 고통을 호소하는 아쿠나의 모습은 인대 파열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예상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아쿠나는 정밀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의 가벼운 염좌와 허리 쪽 타박상만을 당했다. 다리가 반대로 꺾였으나 인대 파열 등이 없었던 것.
이에 아쿠나는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 현재 아쿠나의 몸 상태는 타격, 수비, 주루에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신인인 아쿠나는 부상 전까지 29경기에서 타율 0.265와 5홈런 13타점, 출루율 0.326 OPS 0.779 등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애틀란타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아쿠나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시킨다고 전했다. 아쿠나는 오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 나설 전망이다.
당장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대타로 경기 막판에 나서 타격 컨디션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쿠나는 지난달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도중 1루로 전력질주하다 베이스를 지난 시점에서 왼쪽 다리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왼쪽 다리가 꺾인 아쿠나는 그대로 한 바퀴를 굴렀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큰 부상을 당한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부상 당시의 왼쪽 다리의 꺾임과 고통을 호소하는 아쿠나의 모습은 인대 파열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예상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아쿠나는 정밀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의 가벼운 염좌와 허리 쪽 타박상만을 당했다. 다리가 반대로 꺾였으나 인대 파열 등이 없었던 것.
이에 아쿠나는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 현재 아쿠나의 몸 상태는 타격, 수비, 주루에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신인인 아쿠나는 부상 전까지 29경기에서 타율 0.265와 5홈런 13타점, 출루율 0.326 OPS 0.779 등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