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라도나 “아르헨 감독, 공짜로 맡을 생각 있다”

입력 2018-07-04 0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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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의 16강 탈락 후 기이한 발언을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3일(이하 한국시각) 마라도나는 지난 2일 남미 방송 채널인 텔레수르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공짜로 맡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마라도나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았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감독이었다.

당시 평가는 처참했다. 전성기에 오른 리오넬 메시를 보유하고도 8강에서 탈락하며 수많은 비판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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