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도 성공적”…‘사랑 시간에 머물다’ 고윤 매력 또!

입력 2018-07-26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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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도 성공적”…‘사랑 시간에 머물다’ 고윤 매력 또!

배우 고윤이 더욱 다채로워진 매력으로 돌아왔다.

고윤은 25일 첫 공개된 ‘사랑 시간에 머물다’(극본·연출 황경성)에서 지난 시즌1 ‘사랑 기억에 머물다’에 이어 다시 돌아온 노진우를 익숙하게, 그러나 더욱 다채롭게 연기했다.

이날 노진우(고윤 분)는 fMRI 기계를 이용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 초반의 흥미를 돋궈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과거로 넘어온 노진우는 앞서 시즌1 ‘사랑 기억에 머물다’ 속 모습처럼 코믹하고 친근한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전작에 이어 연인으로 거듭난 유하리(오하영 분)와의 두근거리는 분위기 또한 아낌 없이 자아내 다정다감한 매력을 잘 어필해내는 등 시즌2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앞서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연 배우 변경 없이 고윤과 상대역인 오하영, 그리고 전작의 출연진까지 함께 시즌2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이어 극 중 새로이 등장하는 인물 신예 김태민과 전작 출연진과의 시너지가 기대치를 높인다.

한편 고윤 주연의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25일부터 6일간 매일 오후 10시 네이버 V 라이브에서 만날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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