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해외영화제서 포착…“애정전선 변화 無”

입력 2018-08-10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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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동반참석한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9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그리고 배우 기주봉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영화 ‘강변호텔’(Hotel by the River)로 이번 영화제에 초청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홍상수와 김민희는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고 손을 잡고 걸어가는 등 애정 전선에 변함이 없는 모습이다. 그동안 결별설까지 제기된 바 있지만, 이런 소문이 무색할 정도.

‘강변호텔’은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영화이자, 연인 김민희와 함께 하는 6번째 작품이다. 최근 홍상수가 부인 A씨와 결국 이혼 소송으로 가게 됐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고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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