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워너원 측 “‘아육대’, 예정대로 27일 볼링만 출전”

입력 2018-08-20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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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워너원 측 “‘아육대’, 예정대로 27일 볼링만 출전”

그룹 워너원이 추석특집 MBC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볼링에 출전한다.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 ‘아육대’. 올해에도 추석 시즌 방송을 목표로 오늘(20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20일 한 매체는 “워너원이 오늘 녹화에 불참했다. 멤버들은 예정대로 볼링 경기에만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원래 워너원은 볼링 경기에만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현재 워너원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있다. 오늘 밤 입국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초 설 특집 당시 워너원에서는 배진영과 라이관린이 볼링에 출전했다. 이번에도 워너원 멤버 중에 2명이 출전할 계획. 소속사는 참가 예정인 멤버는 비밀에 부쳤다.

이번 추석특집 ‘아육대’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동한다. 총 다섯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상 위험이 많은 종목은 제외하고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족구를 신설했다. 20일(월)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그리고 족구 경기가 진행되며, 27일(월)에는 볼링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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