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W 종현이 PC방의 전 메뉴를 섭렵하는 밴쯔의 모습에 흥분했다.
24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PC방 먹방’ 정복에 나서는 크리에이터 밴쯔의 모습이 공개된다.
직원과 함께 휴식을 취할 겸 PC방으로 향한 밴쯔는 본 목적인 게임은커녕 PC방의 음식 메뉴부터 둘러보기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 방문한 PC방에는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C 이영자의 ‘소떡소떡’(소세지-떡꼬치)부터 각종 덮밥과 라면, 수제요리에 디저트까지 가득해 보는 사람의 군침을 삼키게 만들었다.
요즘 PC방의 엄청난 '요리 신세계'를 보게 된 MC 이영자는 그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 입을 다물지 못했다. MC 김숙은 VCR 속 한없이 빨라지는 밴쯔의 먹방 속도에 당황하는 PC방 직원들을 보며 폭소를 터뜨렸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기로 소문난 MC 종현은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에 맛깔나는 음식까지 가득한 PC방을 보고 “저 곳이 나의 파라다이스인 것 같다”며, “꼭 한 번 가고싶다”고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막상 밴쯔는 장장 5시간에 걸친 PC방 먹방에도 “아직 더 먹을 수 있다”며 아쉬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욕 만수르’ 밴쯔의 5시간 PC방 먹방기는 24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