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황의조 그림 같은 골… 우즈벡에 2-1 리드

입력 2018-08-27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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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U-23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우즈벡’ 놀라운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황의조의 그림과도 같은 골로 다시 앞서나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위치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맞붙었다.

한국은 전반 4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17분 수비 불안을 노출했고, 결국 우즈베키스탄에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공격이 원활히 전개되지 않았으나, 전반 34분 선제골의 주인공 황의조가 그림과도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우즈베키스탄 골문을 갈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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