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 사진제공|채널A
뮤지컬 ‘오! 캐롤’과 ‘키스앤메이크업’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박해미는 작품과 동료 연기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고, 자신도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미 남편이자 뮤지컬 프로듀서인 황민의 음주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28일 공개되자 대중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황민은 차선을 계속 바꿔가며 운전하는 ‘칼치기’를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박해미는 경찰에 “남편의 선처를 바라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