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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선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와 병역특례법 개정을 다뤘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현재 병역특례 제도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이런 불공정성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기 위한 사례로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을 비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방탄소년단과 병역특례 재검토의 경우 2018 아시안 게임과 맞물리면서 '금메달 손흥민은 군면제가 되고 대중음악 1등 방탄소년단은 왜 면제를 받지 못하느냐'는 의문에서 비롯됐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병역특례제도 개선을 요구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논의에 불을 당겼다.
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